목소리를 드릴게요 : 정세랑 단편소설집


목소리를 드릴게요 : 정세랑 단편소설집

<보건교사 안은영>의 저자로 유명한 정세랑 작가의 <목소리를 드릴게요>. 사실 한 6개월 전인가에 읽었던 책인데 잊고 있다가 이제서야 리뷰를 남겨본다. <목소리를 드릴게요>는 여러 단편으로 이루어진 책이다. 이 책에는 총 8가지 단편이 있는데, 그 목록은 아래와 같다. <미싱 핑거와 점핑 걸의 대모험> <11분의 1> <리셋> <모조 지구 혁명기> <리틀 베이비블루 필> <목소리를 드릴게요> <7교시> <메달리스트의 좀비 시대> 전부 다 재미있었지만, 그레도 제일 인상적이었던 두 편의 단편을 꼽아서 소개해보려고 한다. 리틀 베이비 블루 필 <리틀 베이비 블루 필>이라는 이 작품은, HBL1238이라는 기억력 향상 알약으로 인해 일어나는 이야기를 다룬 작품인데 왠지 씁쓸한 내용이라 인상적이었다. 치매 환자를 위해 출시되었던 약은 마치 나비 효과처럼 이곳저곳으로 영향을 미쳐나가기 시작하는데, 처음 치매 환자들 사이에서만 사용되던 약은 이후 '시험 잘 보는 약'으로 수험생 사이에 퍼지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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