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든 되겠지 : 사상가 우치다 다쓰루의 인생 에세이


어떻게든 되겠지 : 사상가 우치다 다쓰루의 인생 에세이

사상가이자 무도가, 작가이기도 한 우치다 다쓰루의 인생 에세이, <어떻게든 되겠지>. '어떻게든 되겠지'라는 말은 어렸을 때는 정말 많이 썼던 것 같은데, 요즘에는 이 말보다는 '어떻게 해야할까?'라는 말을 더 많이 하는 것 같다. 그만큼 삶에 대한 압박도 커지고, 자유성도 잃은 요즘. 이 자유로운 말을 무려 제목으로 적은 사상가의 인생 이야기를 읽어보고 싶어 이 책을 집어들게 되었다. 저자의 약력을 보니 무도가에 관장에 명예교수에 번역가에 블로거에 작가에, 직업이 정말 다양했고, 처음에는 그냥 무도가, 사상가가 전부인 줄 알았는데 프랑스 현대사상사라는 예상치 못한 전공을 가지고 있어서 깜짝 놀랐다. 그의 말마따나 '왠지 모르게' 한 선택들이 저자를 여기까지 끌고와준 것일까. 저자는 어릴 때부터 좋고 싫음이 확실해서, 싫은 것은 절대 하지 않았다고 한다. 어떻게 어렸을 때 이런 신념이 박혀있을 수 있었을까? 보통 어린 아이 때는 어른의 말이 곧 법이어서, 어른들이 '해야한다', 그게...


#독서노트 #자기계발 #자기계발서 #책 #책리뷰 #책소개 #책속의한줄 #책읽기 #책추천 #인생에세이 #인생 #독서일기 #무도가 #사상가 #서평 #어떻게든되겠지 #에세이 #에이케이커뮤니케이션즈 #우치다다쓰루 #추천도서

원문링크 : 어떻게든 되겠지 : 사상가 우치다 다쓰루의 인생 에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