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다른 책을 빌리고 싶어서 간 도서관이었는데, 그 책은 자리에 없고 바로 옆에 있길래 차선책으로 빌려본 <지금은 나만의 시간입니다>. '혼자 있는 시간의 힘'에 대해 다루고 있는 책으로, 막상 읽어 보니 저자의 이야기가 많이 나와서인지 자기계발서라기보다는 에세이 같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다. 그런데 알고 보니 이 책이 2년 전엔가 인상 깊게 읽었던 <나의 하루는 4시 30분에 시작된다> 김유진 변호사의 두 번째 책이었던 것! 운명이란 게 이런 걸까.. 두근.. 같은 저자의 책을 이렇게 우연찮게 또 만나게 되다니 너무 놀라웠다. 새벽 기상은 나의 근본적인 문제를 이겨내는 데 큰 도움을 줬다. 하지만 그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었던 것은 단순히 새벽에 일어났기 때문이 아니다. 그 시간에 혼자였기 때문이다. 저자는 새벽 기상의 힘을, 단순히 일찍 일어났기 때문이 아니라 홀로서기를 연습할 수 있는 시간이었기 때문이라고 이야기한다. 이 이야기를 듣고 보니, 나도 종종 새벽 기상을 실천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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