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에 가볼만한 곳을 찾다가 운치있는 경춘선 옛 김유정역(구 신남역)에 잠시 들렀다 왔습니다.

춘천에 가볼만한 곳을 찾다가 운치있는 경춘선 옛 김유정역(구 신남역)에 잠시 들렀다 왔습니다. 안녕하세요, 발광머리앤입니다. 업무차 오랜만에 춘천을 갔는데 그냥 바로오기 아쉬워 말로만 듣던 경춘선역 중 하나인 김유정역을 구경하고 왔습니다. 경춘선 역이름 중 사람이름을 딴 역이 있다는 건 얼핏 알고 있었는데 이리저리 찾아보니 대한제국 시절 춘천에서 태어나 활동했던 소설가 분으로 이름만 보고 여자분인 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남자분이였네요.^^; 원래 역이름은 이 곳 지명에 의해 신남역이였는데 문인들과 주민들의 요청에 따라 2004년에 우리나라 최초로 인물이름을 딴 김유정역으로 바뀌였다 하네요. 지금의 김유정역은 경춘선 복선 개통으로 멋진 한옥 스타일의 건물을 새로지은 역사로 바로 옆에는 옛 김유정역을 기념물로 보존해 누구나 편하게 잠시 들렀다 갈 수 있게 만들어 놓은 곳이였습니다. 현재 김유정역 (경춘선) 예전 김유정역(구 신남역) 현재 이용되는 김유정역 바로 옆에 예전 김유정역(구 ...

원문링크 : 춘천에 가볼만한 곳을 찾다가 운치있는 경춘선 옛 김유정역(구 신남역)에 잠시 들렀다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