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왕십리역 PC방> 왕십리역 피씨방, "이스포츠 PC방" 리뷰


<서울 왕십리역 PC방> 왕십리역 피씨방, "이스포츠 PC방" 리뷰

얼마 전에 친구랑 왕십리역에서 맛있게 연어를 먹고 그날도 역시나 게임을 하러 갔다. 하여간 둘이 만나면 게임은 필수 코스다. 이날 간 피시방은 또 옛날에 내가 군대에 있었을 때 둘이 자주 같이 가던 피씨방이다. 그래서 뭔가 추억이 새록새록 났다. 그곳의 이름은 "이스포츠PC방"이다. 이스포츠 PC방은 왕십리역 9번 출구 바로 앞에 있다. 말 그대로 바로 앞이다. 걸어서 5초면 도착한다. 시설은 전체적으로 매우 넓은 편이고 적당히 깔끔하고 적당히 쾌적한 편이다. 조금 뜬금없었던 것은 여기에 시간이 4시간 46분이나 충전되어 있었다. 어이가 없어서 웃음만 나왔다. 아무튼 뭐 친구랑 여기서 밤새우기도 하고 자주 애용했던 PC방이다. 키보드랑 마우스는 요놈들이었고 자리마다 충전기가 있었는지는 기억이 안 난다. 아마 없었던 거 같다. 잘 모르겠다. 음식과 음료도 나쁘지 않다. 물론 여기서 뭘 먹어본 적은 없는 것 같다. 탄산 1+1이 눈에 띈다. 아 그리고 카카오머니 충전이 가능했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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