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사당역 PC방> 사당역 피씨방, "E스타디움PC방" 리뷰

이번엔 또 다른 친구와 얼마 전에 점심을 먹고 잠깐 사당역에 피시방에 갔다. 원래 3명이서 보기로 했었지만 시간이 안돼서 따로 둘씩 봤다. 중간고사가 끝나면 아마 셋이 한번 놀 것 같다. 아무튼 이날 간 사당역 피시방의 이름은 "E스타디움PC방"이다. E스타디움PC방에 들어와서 가장 처음 느낀 점은 와 진짜 크다였다. 이 정도 규모의 피씨방은 정말 흔하지 않은데 뭔가 사람이 다 차긴 할까? 싶은 느낌이 들 정도로 엄청 큰 피시방이었다. 나랑 친구는 점심 먹고 오후 2시부터 4시 정도 사이에 있었는데 워낙 넓어서 그런가 자리가 거의 다 비어 있었다. 실제로 진짜 엄청 넓다. 근데 또 시설은 은근 잘 되어 있다. 벽에 뜬금없이 배그 총들이 붙어있는 걸 볼 수 있다. 시설은 상당히 좋은 편이다. 뭔가 숨은 맛집 같은 느낌...? 키보드랑 마우스는 요놈들이다. 헤드셋은 요놈이다. 그리고 여기에 가산점을 확 더해주는 것은 충전기다 자리마다 충전기가 있고 실제로 충전이 잘 됐다. 요금 카카오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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