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흥레스피아 축구장> 시설 좋은 기흥레스피아 축구장 후기 / 가격 / 예약

시험기간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시험도 시험인데 시험 끝나고도 엄청 바쁠 예정이라 벌써 두렵다. 그래도 뭐 어떻게 하나둘씩 잘 해결하고 놀고 뭐 하지 않을까 싶다. 오늘 소개할 축구장은 "기흥레스피아 축구장"이다. 어쩌면 내가 가장 많이 뛴 홈구장 같은 느낌의 축구장이다. 학교 과동아리가 거의 항상 여기서 볼을 찼기 때문에 나에겐 가장 익숙한 구장이다. 기흥레스피아 축구장의 가장 큰 단점이 하나 있는데 바로 교통이다... 아무래도 용인과 수원의 경계에 있다 보니 택시도 잘 안 잡히고 버스도 불편하다. 그래서 항상 차 있는 선배들이 더 멋있어지는 구장이다. 게다가 나는 서울에서 내려왔기 때문에 일영약품역에서 내려서 한 15분 정도 걸어야 한다. 기흥레스피아 축구장은 원래 구장이 2개였는데 옛날에 공사를 해서 구장이 3개가 됐다. 사람도 항상 많은 편이다. 대학생 동아리부터 조기축구 아저씨들까지 다양한 축구팀들이 항상 와있다. 기흥레스피아 축구장의 장점은 화장실이 있다. 물론 거의 모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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