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압구정 맛집> 사람들이 다운타우너 다운타우너하는 이유를 알겠습니다..."다운다우너 청담"

오늘 소개할 맛집은 "다운타우너 청담"이다. 사실 다운타우너는 엄청 유명한 체인점이고 유명해진지도 꽤 됐다. 하지만 놀랍게도 맛집 블로거인 나는 여태 한 번도 가본적 없다. 그래서 오랜만에 만난 친구들과 뭐 먹지 고민하던 찰나 다운타우너에 가자는 의견에 바로 찬성해버렸다. 그렇게 오랜만에 압구정에 갔다. 다운타우너 청담점은 압구정로데오역에서 한 10분 정도 거리에 있다. 꽤 되는 거리지만 비싼 동네라 걸어 다니는 맛이 있다. 다운타우너하면 그 아보카도 햄버거의 모습과 이미지밖에 몰랐는데 이렇게 매장의 외부는 처음 봤다. 다운타우너 청담의 내부는 은근 안쪽 깊숙한 자리도 있어서 꽤 자리가 많았다. 물론 사람도 많았다. 그래도 기다리지 않고 바로 자리에 앉을 수 있었다. 물론 늦은 한 놈을 셋이서 기다려야 했다. 오랜만이니 봐준다. 4명이서 이것저것 많이 시켰다. 나는 아보카도를 제대로 먹어본 적이 없다. 근데 또 다운타우너는 아보카도가 유명하니까 그냥 도전해 볼까 하다가 친구거나 뺏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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