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사당역 맛집> 궁금해서 못 참고 결국 먹어 젤라또 맛집, "키키젤라또"

최근 사당역에서 나의 궁금증 폭발시킨 맛집 중 단연 1등이라 할 수 있는 곳이 있는데 그곳의 이름은 "키키젤라또"다. 젤라또 가게는 또 워낙 흔하지 않고 가게의 비주얼이나 분위기 자체가 뭔가 너 한번 먹어봐~ 와서 먹어보고 싶지 않아? 이런 느낌이라 궁금할 수밖에 없다. 키키젤라또는 사당역 8번 출구에서 5분 거리에 있다. 가게만 딱 봐도 내 말이 무슨 말인지 알 거다. 뭔가 귀여운 키키 캐릭터와 함께 괜히 들어가 보고 싶은 분위기다. 그리고 가게 이름이 키키젤라또라 뭔가 나도 모르게 말할 때 키키 웃고 젤라또라고 말하는 병이 생겼다. 이제는 치유됐다. 맨날 가봐야지 가봐야지만 하고 낮에는 잘 참았었는데 얼마 전에 술 먹고 집 가는 길에 주변에서 술 먹던 사람들이 너무 바글바글하게 젤라또를 먹으러 들어가길래 나도 질 수 없다는 마인드로 들어갔다. 원래 술 먹고 아이스크림 먹는 게 국룰인데 키키젤라또가 그 부분을 잘 노리면 장사가 더 잘 될 것 같다. 키키젤라또의 메뉴판이다. 아무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