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사당역 맛집> 이제 아웃백도 사 먹는 어른이다..."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 사당 파스텔시티점"

드디어 월급날이 또 다가오고 있다. 아무래도 이런 제대로 된 월급은 처음이라 뭔가 기분이 이상하고 어색했는데 그렇게 저번 월급날에는 사당에 새로 생긴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 사당 파스텔시티점"에 갔다. 아웃백은 어렸을 때부터 고모 집에 가면 먹었던 상징적인 음식인데 이제 이거를 내 돈 주고 사 먹는 역사적인 날이었다.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 사당 파스텔시티점은 사당역 12번 출구 바로 앞에 있는 파스텔시티에 위치해 있다. 그래도 나름 최근에 생긴 따끈따끈한 사당역 맛집이다. 사람이 많아 사진을 잘 못 찍었지만 내부는 꽤 넓은 편이다. 다만 예약을 미리 한다면 사당역이 잘 보이는 창가 자리로 안내받을 수 있다. 아웃백이 정말 오랜만이라 기대되는 마음으로 기다렸다. 가장 먼저 등장한 옥수수 수프, 아웃백 빵, 오렌지에이드다. 여기서 단연 기대할 수밖에 없는 것은 바로 아웃백 빵이다. 여기서 이제 아웃백 첫 번째 꿀팁은 바로 소스 추가다. 소스를 추가로 요청하면 다른 소스를 추가로 주신다.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