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의 사과 나무를 아시나요?


홍준표의 사과 나무를 아시나요?

윤석열의 개 사과 만큼 화제성은 없지만 홍준표에게도 사과 나무가 있다. 썩은 사과 나무!

국민의힘 대선 후보 홍준표는 경남도지사 시절인 2016년 6월 1일 경남도청이 광역자치단체 가운데 처음으로 채무 제로를 달성했다며 도청 정문 정원에 사과나무를 심었다. 경상남도는 3년 6개월 동안 채무 1조 3488억 원을 다 갚았다고 밝히며, 이를 기념해 홍 지사와 지역 국회의원, 도의원 등 10여명이 사과나무를 심었다.

사과나무는 높이 3.5m, 20년생 홍로 품종로 함양군 수동면 한 사과영농조합으로부터 기증을 받아 옮겨 심은 것이다. 이식 때는 방울만한 사과열매 수십개가 열려 있었다(16년 7월 26일, 경향신문 기사 중).

하지만 이후 사과나무는 잎이 모두 떨어지는 등 시들어 많은 이들을 걱정시켰고, 경남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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