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악기

오늘도 어느날과 다름없이 출근해 매장청소도 하고 어제의 흔적들을 되돌려 놓습니다. 평소 출근 시간보다 일찍 출근한지도 3개월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아침일찍 커피한잔 마시면서 수리를 시작하면 컨디션이 좋아 수리도 더 정확하게 되고 어제는 보지못했던 다른 고장난 부분도 신경쓸수있고 .. 참 좋습니다. 위에 첫번째 사진은 내가 플룻 1대를 수리할때 구멍1개를 뚫는데 지난 1년동안 참 많이도 수리한거 같다. 내 블로그보고 많은 분들이 연락주시고 찾아 오시고.. 어떤분은 블로그 정독하고 오신다. 그럴때면 기분좋고 이일에 행복을 느낀다. 난 수리할때 나 자신과 약속한다. 속이는 수리 하지 말자. 악기를 망치로 두둘겨 고치는 사람도 있다. 나도 옛날에 그런 방식으로 했지만 지금은 그렇게 하지 않는다. 모르면 배워야하고 물어봐야한다. 나이가 많던 적던. 시간이 더 걸려도 정확하게 숙련도를 높이면 시간은 단축 될것이고 양심은 깊어질것 입니다. 오늘도 열심히 !!! 잘해서 더 좋은 서비스와 양심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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