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11주 5일 - 하이베베 살까 말까


임신 11주 5일 - 하이베베 살까 말까

어제 일기ㅋㅋ 그저께랑 어제는 종일 울렁거렸고, 그나마 어젠 오전에 기력이 나서 좀 움직였다. 저녁때 다시 울렁거려서 밥 조금 먹고 또 누워있었다. 밥 세술이 한계인지.. 한입 더먹자고 네번째 숟가락 입에 넣고서 밥냄새가 역하게 느껴져서 토할뻔했다. 얼른 뱉고 입헹구고 아이스크림을 먹었다ㅜㅠ 아 진짜 별스럽다ㅜㅠ 밤에 12시~2시 자기전이 차라리 덜울렁거리는것 같다. 아기가 잘 있나 걱정될때마다 하이베베라는 태아 심박수 측정기를 사야하나... 고민이 많이 된다. 매주 초음파를 보러갈 수도 없고 걱정은 되고.. 그런 얘길 신랑한테 하면 내 배에 귀를 대보며 아기 잘 있다고한다고 걱정말라고 하는데 콩깍지가 언제 벗겨질건지ㅋㅋ그럴때마다 귀엽다. 우리가 인연이면 만나겠지...하고 너무 걱정하지 않으려고 노력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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