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주 6일 임신 기록


18주 6일 임신 기록

어제 일기! 코로나때문에 미루고 입덧때문에 미루던 전 직장동료 모임이 넉달만에 성사되었다. 오랜만에 점심 약속이라 코로나 걱정 속에 외식을 했다. 두부정식 졸맛 천안 신방동에 있는 생생이 두부보쌈! 이름 관심없었는데ㅋㅋ 어제 문득 눈에 들어와서 한5년만에 이름을 처음 알게된것같다ㅋㅋ 음식이 다 맛있어서 가끔 이집 두부가 땡김 밥먹고 설빙 빙수까지 먹었는데 배불러서 그런지 다 못먹고~ 한참을 수다떨다가 해질무렵에 집에 갔다. 맨날 집콕이라 외출 넘좋다ㅜㅠ 이제 밤되니 쌀쌀하다. 점점 추워질 일만 남은듯.. 생각도 못했는데 선물 받음ㅎㅎ 에뜨와 우주복! 6개월~돌 정도 되어야 맞을것 같다ㅎㅎ 몸무게가 확실히 늘어버렸다ㅜㅠ 안늘리고싶었는데... 점점 입맛을 찾고있어서 걱정이 된다. 태동 느끼고 싶던 신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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