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26주 5일 - 조기진통 자궁수축 입원 3일차 트랙시반(트랙토실)


임신 26주 5일 - 조기진통 자궁수축 입원 3일차 트랙시반(트랙토실)

첫날 수축억제제 라보파의 부작용(심장 두근거림, 온몸 떨림, 덥고 땀이 남)으로 잠을 거의 못자서 어젯밤엔 일찌감치 잠이 들었다. 10시 반쯤 잠들었는데 1시쯤부터 이따금씩 배가 아프고 심장 두근거리는게 심해서 자꾸 깼는데 졸려서 정신을 못차렸다. 그러다가 2시에 정신이 들어서 배가 막 아프길래 혹시나 규칙적인 수축인가하고 재봤더니 5~10분 간격으로 세게 오기도하고 약하게 오기도했다. 세게 오는게 심상치 않길래 간호사실에 전화해서 말했더니 수축검사를 해보고는 라보파의 용량을 늘렸다. 용량을 늘리고서 시간이 지나니 통증이 있는 수축은 없어져서 잠이 들었다. 아침에 다시 수축검사를 하고, 원장님 회진 상담하고 조금 대기하다가 초음파보러갔더니 다행히 자궁경부가 깔때기처럼 U자 모양으로 벌어져있던건 많이 닫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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