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27주 0일 - 자궁수축 입원 5일차 (조기진통, 자궁벌어짐, 경부길이 짧음)


임신 27주 0일 - 자궁수축 입원 5일차 (조기진통, 자궁벌어짐, 경부길이 짧음)

수축억제제인 트랙시반(아토시반, 트랙토실)을 1사이클 48시간 맞았다. 어제 트랙시반 맞는중에도 자세 바꿀때 배가 뭉치고 자세를 바꾸지 않아도 배뭉침이 종종 있어서 걱정이 됐다. 트랙시반 1사이클 맞고서 태동검사(수축검사) 해보고 수축이 없으면 퇴원시켜주겠다고 했다ㅜㅜ 혹시나 입원이 길어질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신랑에게 필요한 물건 몇가지를 추가로 가져다달라고했다. 신랑의 어지러움증도 조금 호전된 것 같다. 둘이 동시에 상태가 안좋으니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다ㅜㅜ 어젯밤엔 내가 느끼는 수축도 없었고 별일없이 편히 잘잤다. 배뭉침은 두어번 있었던 것 같다. 아침 8시반쯤 트랙시반을 다맞아서 떼고 일반 수액을 맞고있다. 오전에 태동검사를 한다더니 안하고, 오후3시반쯤 태동검사를 했다. 너무나 간절히ㅜㅜ 제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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