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36주 5일 - 에어컨 청소


임신 36주 5일 - 에어컨 청소

어제 일기. 새벽에 깨서 화장실을 몇번이나 가기 때문에 여전히 자도 자도 피곤하다. 육아 훈련인가 하는 생각도 들고ㅋㅋ 배가 조금 내려가긴 했는지 똑바로 누워도 덜불편하고, 숨이 덜차다. 앉아있을때도 배가 덜부른 느낌이고, 옆으로 누워있을때도 아기 몸통이 더 아랫배쪽에 처져있는 느낌이다. 근데 거울로 보면 이전의 배 모양과 별 차이 없어보인다. 그냥 느낌으로만 다른것 같다. 아침겸 점심으로 샌드위치를 먹으려고 파리바게트에서 샌드위치를 사왔다. 분명 첫끼인데 한팩을 다 먹어치웠다ㅋㅋㅋ 먹는것도 전보다 많이 들어가는걸 보면 확실히 아기가 내려간것 같다. 그리고나서 간식으로도 샌드위치 반팩을 먹어버렸다ㅋㅋ 샌드위치 너무 맛있는것 이사오고 4년만에 시스템 에어컨 청소를 했다. 아파트 공구로 매년 열리고있긴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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