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8일 아기 - 재우는 시간이 짧아졌다


78일 아기 - 재우는 시간이 짧아졌다

별일 없는 육아 일상. 오늘은 정오쯤부터 비가 왔다. 아침엔 분명 구름도 별로없고 햇빛 낭창하더니~ 오늘은 베이비뵨 바운서에서도 놀고, 바로 바닥에서도 놀고~ 거의 한시간을 연이어 놀았다 ㅎㅎ 덕분에 집안일을 쪼오금 했다. 근데 문제는 저녁에 발생... 지난밤에 늦게 잔데다가 낮잠을 많이 자는 애도 아니어서 피곤했는지 하필 우리 저녁먹을 때 칭얼거려서 베이비뵨 바운서 + 타이니러브모빌 조합도 안통하고 울기 시작했다. ㅠㅠ저녁밥 한숟갈 먹고 어르고 달래다가 배고플 시간이 아닌데 배고파하는 것 같아서 (졸릴때 하는 젖찾는 시늉도 똑같음) 아까 응가해서 좀더 일찍 배고픈가 하고 줬더니 반도 안먹고 안먹는다고 떼를 써서 둘이 돌아가며 달랬다ㅜㅜ 엄마 아빠는 밥을 자꾸 끊어먹으니 먹은 것 같지도 않고~ 허기져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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