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5일 아기 - 타이레놀을 찾으러


85일 아기 - 타이레놀을 찾으러

별다른 일 없는 육아일상. 코로나 얀센 백신 접종이 시작되면서 타이레놀 품귀현상이 일어나고 있다고 하여 남편도 곧 맞을 예정인지라 타이레놀을 구하러 약국 순회를 했다. 혼자서 후딱 다녀오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은데.. 갓난쟁이 혼자 집에 둘수도 없고ㅜㅜ 바리바리 짐챙겨서 짐 그 자체인 유모차에 아기를 태워서 같이 나갔다. 약국에 가니까 타이레놀을 사재기 하는 사람들이 많아져서인지, 타이레놀은 처방받아서 먹을 수 있게 되어있다고 한다 (아마도 일시적이겠지) 결국 성분이 같은 다른 약을 사왔다. 남편이 부탁한 약이 추가로 더 있었는데, 하나는 우루사 100mg, 하나는 리도멕스. 리도멕스는 피부과 가래도 안가고 얼굴에 접촉성 피부염 생길때마다 바르는데 거의 뭐 일주일에 두어번씩은 바르는 것 같다. 근데 리도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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