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9일 아기 - 누워서 자기 싫다 에미야


119일 아기 - 누워서 자기 싫다 에미야

오늘도 아침부터 온도가 높아서 에어컨을 켤수 밖에 없었다. 난 괜찮은데 우리만듀 금방 육수를 뽑아낸다ㅎㅎ 남편이 오늘은 일찍 퇴근해서 애기랑 많이 놀아주었다. 저녁은 간만에 치킨시켜 먹었는데 바른치킨 대새레드 너무 좋아하는데 문제는 애가 자꾸 울어서 챙기느라 신경쓰며 먹었더니 체한것 같았다. 요새 자주 체한다ㅜㅠ... 체할만하면 얼른 소화제를 먹어서 다행히 아프진 않았다. 낮잠 한번을 3시간 정도 자고 나머지 낮잠은 30분정도 쪽잠자고는 저녁 7시쯤 졸려하길래 못자게하고 8시에 재우려고했다. 근데 8시에 밥먹다 잠들고 기저귀 갈아주니 깨버렸다. 이래서 기저귀부터 갈고 밥줘야하는데... 그러고선 10시까지 3번을 재우기 시도해도 안잔단다. 평소대로 재우는데 왜 뒤로 뻗대면서 우는건지.. 마지막엔 뭐가 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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