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6일 아기 - 배밀이


166일 아기 - 배밀이

배밀이 후진만 할줄 알더니만, 오늘은 제법 전진도 했다. 눈 앞에 있는 장난감을 잡고 싶은지 궁둥이를 크게 들었다가 내리면서 앞으로 갔다. 서너번 반복하니 장난감에 닿았다 ㅎㅎ 조금씩 조금씩 할 줄 아는 것들이 늘어가고 그걸 지켜보는 엄마 아빠의 마음이 참 신기하고 흐뭇하고 대견하다. 기상 시간 9시에 자야 좀 덜 빡센 시간에 일어나는데 8시에 자니까 빠르면 4시에 기상...ㅎㅎㅎ; 그때 분유먹고 5~6시에 다시 잔다. 만약에 쭈욱 이어서 잔다면 6~7시에 기상. 덩달아 나도 새나라의 어린이처럼 12시면 칼같이 잤다. 같이 낮잠을 자도 너무 졸려서.. 일어나는 시간이 4시는 좀 너무한데ㅜㅜ.... 6시만 되도 참 좋겠다. 간밤에는 8시에 자서 4시반에 일어났는데 8시간을 공복으로 통잠을 잤다. 요새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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