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6일 아기 - 잠꼬대인 줄 알았던 이앓이


176일 아기 - 잠꼬대인 줄 알았던 이앓이

이상하게 바쁨 오늘은 궁둥이 붙이고 앉을 새가 없을 정도로 이상하게 바빴다. 왜지... 젖병설거지를 한 것도 아니고, 빨래를 개고 널고 한 것도 아닌데... 자잘하게 바빴다. 7시반쯤 일어나서 먹이고 재우고 기저귀갈고를 반복하다보니 하루가 다 갔다. 3시쯤엔 40분간 산책도 했다. 며칠 산책을 못해서 산책나가는게 힘들어도 둘다 기분이 좋았다ㅎㅎ 아...!!! 오늘 하기스 기저귀 1+1 주문하고, 오아이비 할인떠서 수면조끼도 몇벌 주문하고 그거 고르고 신경쓰다보니 바쁘게 느껴졌나보다. 씩씩하게 육아 남편이 오늘은 많이 피곤하고 몸살기가 오려고 한다고 밥도 별로 안먹고 드러누웠다. 며칠 내가 몸살로 힘들었기 때문에 충분히 이해가 간다. 어젯밤도, 낮잠도 많이는 못자서 7시부터 졸리다고 칭얼거렸는데 저녁 든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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