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0일 아기 - 8개월 원더윅스


240일 아기 - 8개월 원더윅스

친구를 만났다 지난번에 만난 옆동 친구네 집에 가기로 한 날인데 시간 약속 없이 애기들 자는 시간을 피해서 아침에 급 만났다. 정말 세수만 하고 간 것....ㅎㅎㅎ 만두친구는 9개월된 아기라서 여기저기 기어 다니는데다가 엄마 껌딱지라서 밥도 막 정신없이 먹어야 했고, 우리 만두도 아침잠을 조금잤더니 졸려해서 칭얼거리고... 또래 친구를 만나면 정신없는게 덜할까 했는데 역시 정신이 없었다ㅋㅋㅋ 옆동 애기엄마는 밝고 말이 많은 편이어서 어색함 없이 대화가 이어져서 편했다. 그 부분은 편했지만, 집순이에 소극적인 나는 역시 기빨리는 느낌이 드는 것은 어쩔수가 없다 ㅋㅋ 옆동 아기는 지난번엔 적극적으로 만두를 만지더니 이번에는 수줍음 타듯이 다가오지도 않고 ㅋㅋ 서로 거리두기 제대로 하면서 각자 놀았다. 근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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