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개월 아기 - 오늘의 테마는 가는날이 장날.. 보롬왓, 레일바이크


18개월 아기 - 오늘의 테마는 가는날이 장날.. 보롬왓, 레일바이크

567일 아기. 18개월 18일 아기 제주 한달살이 23일차. 어제보다 조금 더 나아진 몸상태지만 여전히 근육들은 아프고, 멍든 부분은 거무스름하게 변해버렸다. 가열차게 넘어졌나보다. 그래도 오늘은 살만한 것 같다. 보롬왓 늦은 아침을 먹고 메밀꽃 보겠다고 보롬왓으로 갔는데 웬걸... 메밀꽃 다 베어버렸는지 밭이 휑했다. 하아... 하필 또 때를 잘못맞췄는지 드론아트쇼 하는 날이어서 무대며 의자며 조명이 설치되어 있어서 안그래도 메밀꽃이 없어서 별로였는데 그나마 있는 꽃밭마저 더욱 거슬렸다. 우린 왜 이렇게 가는 날마다 장날이지... 하아.... 남들은 같은 입장료 내고 이쁜 사진 찍어가는데 우리는 거슬리는 사진만 찍고 볼건 없고.. 메밀꽃 보러 간건데 없고... 기분이 안좋아졌다. 그냥 지나가다가 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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