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개월 아기 외이도염, 코감기 아파요 표현 하는 아기


19개월 아기 외이도염, 코감기 아파요 표현 하는 아기

10월 21일 금요일 동생 첫 기일이라 납골당에서 간단한 제를 지내려 했으나 납골당에서 안된다고 해서 엄마가 부랴부랴 다니던 절에 부탁해서 거기서 제를 지냈다. 옛날에 동생 낫게 해달라고 빌던 부처님전에서 이제는 동생이 저승에서 편안하기를 빌다니.. 그게 너무 속상해서 계속 눈물이 나왔다. 원래 제사를 할아버지 제사랑 같이 지내는지라 기일에 제사 지내지 말랬는데 (무속인이) 혹시나 첫 기일에 와서 밥 굶고 갈까봐 평소 좋아하던 음식을 차려둔 엄마 마음을 알 것 같아서 그 또한 슬펐다. 납골당에 한번 가보려 했는데 어쩌다보니 시간이 안됐다. 기일인데 우리만 맛있는걸 먹으니 또 생각이 나고.. 뭘 하고 있으려나.. 오늘은 내내 옆에 와 있는걸까.. 보이지 않으니 알 수가 없다. 이따금씩 비교적 멀쩡했던 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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