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가치관과 '게으른ㄴ 강박관념'


나의 가치관과 '게으른ㄴ 강박관념'

돈, 학문, 예술, 종교... 사람마다 어떤 가치를 최고로 여기는지, 어떤 가치 속에서 행복을 느끼는지는 모두 다르다. 가치란 무엇이 더 중요하고, 무엇이 정답인지 따질 수 없다고 배웠건만.. 현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은 정답을 정해놓고 그렇게 하지 않으면 바람직하지 않거나 잘못 살고있다고 주입하는 것 같다. 수많은 가치 중에서 나는 '삶의 여유' 속에서 행복을 느끼는 사람이다. 나만의 여유 시간에 사색을 하고, 취미생활을 하며 그 안에서 안정감과 행복을 느낀다. 그런가하면 나같은 사람과는 반대로 여유가 없이 바쁘게 사는 것에서 보람을 느끼는 사람도 있다. 그 단적인 예가 세상 부지런한 우리 엄마였다. 그래서 우리는 같이 사는동안 수없이 많이 싸웠고, 나는 게으른년이라는 소리를 셀 수없이 많이 들으며 자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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