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조금은 달달한 꿈


아주 조금은 달달한 꿈

어제 오늘, 나름 달달한 꿈을 꾸었다. 어제 꿈은 달달보다는 평소에 자주 꾸는 모험+도망 하는 꿈이어서 달달은 잠깐이었지만 고시원? 1인 독서실? 뭐 그런 느낌의 미로같은 공간에서 낯선 남자(꿈에서는 친한 것 같았음)와 같이 숨고, 나중에 나혼자 몰래 탈출해서 도움을 구하는 내용이었다. 같이 숨어있기만 하고 별일은 없어서(?) 달달까진 아닌 것 같지만... 오늘 꿈은 한층에 대여섯집이 있는 웬 원룸 건물(이런점에선 전날 꿈이랑 비슷한가)이었는데 낯선 남자(꿈에서는 무슨 선배 느낌이었음. 현실기준 낯선남자ㅋㅋ)랑 연구실이랍시고 같은 방을 써야 하는 상황이었다. 서로 대수롭지 않아하면서도 왜 쟤랑 같이 써야 하냐며 불만을 표했으나 서로 진심은 그게 아니라는 걸 느낌적인 느낌으로 알았다 ㅋㅋㅋ 뭔가 썸인듯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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