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 농사(?)지은 이야기~


직접 농사(?)지은 이야기~

이웃님들~~안녕하세요~~ 농사 지었다고 하기엔 민망하지만 그래도 오늘 참외하나를 수확해서 농사 지은 이야기 살포시 하려고해요ㅎㅎㅎ 제가 일하는곳 뒷마당에 조그마한 텃밭이 있는데 조금 늦게 4월에 방울토마토 2, 참외 5,수박5개를 심었었어요~~7월말에 방울토마토 5개 수확하고 바빠서 잊고 지냈었는데 태풍속에서도 참외 하나가 잘 자라서 오늘 사장님이 참외 따오시더라구요~ 짜잔~~무농약 유기농 참외예요~~ 예쁘죠? 사실은 미니미 참외~~ 바빠서 풀도 못뜯어줬는데 이렇게 자란것도 기특합니다~(미안하다ㅜㅜ) 그래도 직접 수확한거니 먹어보자하고 잘랐는데 쪼꼬미여도 안에 씨도있고 참외 모양은 나요ㅎㅎ 한입 먼저 드셔보신 사장님 왈... "무도 이런맛은 안나겠다~~" 먹어보니 진짜 니맛도 내맛도 안나요ㅋㅋ 비를 넘 많이 맞았나봅니다~~무가 더 맛있어요ㅋㅋ 반가운마음에 7월말에 방울토마토 찍었던 사진 핸드폰서 찾았어요~ 버미가구 뒷편에 있는 텃밭이랍니다~~ 근데 얘도 미니미예요ㅜㅜ 스마트워치보다 ...



원문링크 : 직접 농사(?)지은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