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여름에 아이를 위해 주택으로 이사했는데 아파트에만 살았다보니 처음에는 풀 뽑는게 너무 재밌는거예요~~ 신랑이랑 신나게 둘이 풀 뜯었는데 풀이 그렇게 잘 자라는지 처음 알았어요~돌아서면 자라있는 이노무 잡초들;;ㅋㅋㅋ 봄에 잔디를 심거나 자갈을 깔까했는데 옆집이 10월초에 잔디를 심기에 곧 추운데 괜찮은가 여쭤봤더니 잔디심은 후에는 자주 밟아주는게 좋다며 지금심고 부지런히 밟아주면 정착도 잘되서 봄에 이쁘게 잘 자란다는말에 저희도 가을즈음에 잔디를 심게되었어요. 그땐 신나고 패기넘쳐서 둘이서 심기로 다짐했는데 막상 500장의 잔디들보니 많긴많아서 가능할까 살짝 당황~~ 그래도 친정엄마한테 아이맡기고 잔디심기 도저언~~!! 잔디심기전의 모습이예요~~ 잔디가게 사장님께서 직접 가져다주시기에 잔디에 대해 이것저것 물어보았는데요. 궁금증을 해결해드립니다~~ 잔디심기전 땅에 복합비료 뿌린 후 잔디를 심으면 복합비료는 뿌리를 튼튼하게 자라게한다고 해요. 그래서 더존 고효율 비료를 사서 뿌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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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링크 : 잔디심는법>>두명이서 직접 잔디 500장 심기 도전!(feat.20년경력 잔디사장님의 실패없는 셀프잔디 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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