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문역 카페 현기증(공간현기증)

항상 지나다닐 때마다 창 안으로 보이는 조명이 인도 느낌? 혹은 베트남 느낌이여서 쌀국수나 인도 음식점인가 했는데 오늘 방문해 보았다.2층으로 들어서자마자 보이는 카페 풍경은 조명도 , 가구들도, 소품도, 음악도 따뜻한 엔틱느낌이다. 시그니쳐음료 추천부탁 드렸더니 다 맛나다고 하시면서 그중에 라떼를 추천받았다. (처음보는 메뉴가 많아서 한잔씩 다 먹어볼 예정이다) 여기 재밌는것이 내가 먹고싶은 잔을 직접 고를 수 있다는 것이다! 빈티지 유리잔 구경하며 고르는 것도 재미다. 후핰 음식점이나 카페 등 메뉴 하나만 먹어봐도 대충 감이오지 않는가 맛나다. 분명 다른것도 맛있을거 같다. 라떼는 달달하니 부드럽고 카페 분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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