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근마켓 거래한 후기 (feat.아름다운나눔장터)

나의 세상은 당근마켓을 알기 전과 후로 나뉜다.나는 줄곧 온라인 중고거래는 '00나라' <---- 이것만 알았었다. 알고 있어도 그때는 00나라에 대한 신뢰가 거진 없어서..(거래하면 벽돌 온다고 하는 뉴스를 너무 많이 봤음)이용하진 않았고, 대신 뚝섬 유원지에서 진행하는 '아름다운 나눔 장터'를 나간 적이 있었는데 간단하게 설명하자면 나눔 장터 홈페이지 가서 신청서 작성하고 응모 후 당첨 연락 기다리다가 당첨되면지정한 날짜에(토/일 중 하루) 뚝섬 유원지 가서 자리 배정받고 짐 풀고 판매하면 되는 시스템인데그때도 너무 재미있게 판매했었다. ㅋㅋㅋㅋㅋ옷 막 쌓아놓고 한 장에 천 원씩 하니깐 쑥쑥 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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