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첫 무려 만 0세 “세 여자의 일 년 지낸 이야기”


나의 첫  무려 만 0세 “세 여자의 일 년 지낸 이야기”

어린이집 실습 때도 그곳 원장님께서 유아교육과니 유아반 실습을 주셨다. 그때 같이 온 다른 학교 보육과 애들은 영아 반에 들어갔다. 보육과와 달리 교육과라서 유치원 정교사 자격증과 보육교사자격증 응 모두 받지만 영아를 주지는 않으신다. 보통 거의 유치원으로 가고 결혼하고 아이 낳고서 어린이집으로 옮기는 게 루트이기 때문이다. 몇 년 전 일을 쉬어야지 하고 유치원을 그만두었다. 쉰 지 한 달 만에 가정 어린이집 0세반으로 취업했던 일이 있었다.(좀 쑤셔서 못 쉬었다.) 이후에 옮긴 어린이집도 유아반을 주어서 내 인생 처음인 영아반 그것도 무려 만 0세….. 만 5세 일곱 살 하다가 만 0세 9개월과 11개월이라니….. 0세는 최대 3명까지 한 반으로 받을 수 있다. 우리 반은 두 명! 9개월 11개월 앞자리 2에 걸쳐있던 “세 여자의 일 년 지낸 이야기”를 시작한다! 내 물통으로 마시고 싶어 내 물통으로 물 마실 거라면서 친절하게 자기 물통을 내 앞에 놔주었다. 발랄한 발가락 촉감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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