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원 <2인조>를 읽으며, 비평을 멈추고 좋은 책의 조건을 생각해보다


이석원 <2인조>를 읽으며, 비평을 멈추고 좋은 책의 조건을 생각해보다

안녕하세요, 보급형 낭만가입니다. 어느 볕 좋은 오후, 이석원 작가의 <2인조>를 읽었는데요. 2인조 저자 이석원 출판 달 발매 2020.12.02. 이석원 작가는 언니네 이발관 밴드의 멤버이셨고, 현재는 작가로 활발히 활동하고 계시죠. <보통의 존재>, <언제 들어도 좋은 말>, <실내 인간>, <우리가 보낸 가장 긴 밤> 등의 저서가 있어요. 거의 대부분 제가 좋아하는 달출판사에서 나온 책이네요. (저도 사실 예전에 달출판사에 출간기획서를 낸 적이 있거든요^^ㅎㅎ) 이번에 작가님에 대해 처음 알게 된 건 예전에 잡지 발행도 해보셨다는 거였어요. 책리뷰는 1인칭으로 작성해보았습니다. 이석원의 2인조! 작가가 1년동안 힘들게 쓴 글인데 내가 단숨에 읽어버린 것 같아 괜히 미안했다. 나는 풍부한 교양으로 작품의 숨은 의미를 파악해주는 전달자들은 좋아하지만, 옳고 그름을 말하는 평론가들은 그리 좋아하지 않는다. 자기 안에서 새롭고자 하는 과정이 결과를 평가하는 일보다 훨씬 지난하다고 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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