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크인 첫 대구 아리조나막창 수성못점

남편 지인결혼식이 있어서 남편 친구들과 대구 인생 첫 대구라 기대되는 맘으로 갔음! 연휴시작인걸 잊었음.. 아침7시에 출발해서 휴게소도 한번 안들렀는데, 오후3시 도착.. 십몇키로 가는데 1시간20분 정체안내 실화? 거의 10키로이상 달리지도못하고.. 황금연휴라 귀성길 수준으로 막혀서 겨우도착ㅠㅠ 1시예식이라 도착했을땐 이미 모든게 다끝나서 너무 아쉬웠다.. 결혼식장 가서 인사하고 밥먹으러 가다가 본 대구수성못 ? 너무 예뻣는데 사진에 안담겼다ㅠㅠ 시간만 있으면 하루 놀다가고 싶었는데.. 밥먹고 집에 가기로! 팔공산이라는곳 자주 들었었는데 국립공원 승격확정이라는 문구에 찰칵 밥은 아리조나막창 대구수성못점 매장도 오픈되어있어 좋고, 주차도 편하고 삼겹살 갈비살 소막창 돼지막창 다먹어봤는데 맛있었다! 여기 된장찌게 맛집! 밥먹고 커피마시고 6시쯤 출발! 동네오니 10시.. 배고파서 다같이 밥먹고 해산하고 집에오니 12시! 갈때도 올때도 비가 엄청 많이와서 조심히 잘 다녀와서 참 다행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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