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아 코로나 걸리다.


이아 코로나 걸리다.

결국 이아도 코로나 양성이 나왔다. 다른사람들처럼 펑펑 놀고 돌아다니다가 걸리면 억울하지도 않을텐데 정말 집콕만 한 우리에게 ㅠㅠ 낮잠자고 일어난 이아를 안아주는데 ‘어랏 뭔가 이상하다’ 느끼고 온도를 쟀더니 38도를 넘었다. 그 이후로 점점 올라가는 온도 그리고 코로나 자가키드 두줄 남의 얘긴줄만 알았는데 막상 아기가 코로나 걸리니까 멘붕이고 어떻게 해야 할지 몰랐다. 바로 시청홈페이지 접속하고 근처에 진료가능한 병원에가서 신속항원 검사를 했다. (16일 이후로 자가키트 두줄도 양성으로 본다고 한다) 그리고 병원에서 알아서 보건소에 연락해준다고 하던데 법이 바뀐지 얼마안되서 병원도 잘모르겠다고 하고 시청, 보건소는 연락도안되고 너무 답답했다. 나는 무증상이었지만 칠박씨는 시청에서 PCR검사로 양성확진받고 병원에 전화해서 비대면 진료로 일주일치 약을 받아왔다. 바로 이소 격리 하고 어른들은 다 마스크 쓰고 생활했다. 장꾸 이아는 도저히 통제가 안되니까요 그리고 줄줄이 엄마 나 칠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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