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 크리스마스 4박 5일

2018년 첫 해외여행 시작부터 캐리어 3/4을 채우고 출발 겨울에 가서 그런지 일루미네이션이 참 이뻤음 #이치란이 랑 #우설 뿌셔주고 MINON #켄타로 가 모델이어서 샀던 샴푸.린스.바디워시 이거 덕분에 돌아올 때 죽을 맛 파친코 친구랑 저녁에 할 거 없을 때 계속 들렸던 #파친코 지금은 흡연실이 따로 있는 곳이 많아졌는데 당시에는 게임하면서 필 수 있는 곳이 대부분 규카츠 너무 옛날이라 기억 안 나지만 #덴덴타운 근처였던 것 같다 덴덴 어딘가 밥 먹고 오락실도 뿌셔주고 손수건 맛집 놀다가 들어간 백화점도 엄청 이쁘게 꾸며져 있었음 모스버거 기억 안 나는 맛 USJ 유니버셜 스튜디오는 크리스마스 당일에 갔는데 아직도 생각나는 개민폐 한 명 사람들 다 줄 서서 기다리는데 지 혼자 모델워킹으로 가서 세상 모든 포즈를 보여줬던 그ㄴ 아무튼 날씨가 너무 좋아서 나중에는 코트를 벗고 다녔는데 친구가 서울은 그때 한파였다고 했었다 다른 친구는 지금 지하철에서 나 봤다고 사진 찍어서 보내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