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야단상) 오늘 하루에 Focus 맞춘 삶


심야단상) 오늘 하루에 Focus 맞춘 삶

2주간 번아웃 증상과 더불어 육체적으로 심적으로 어려운 시기를 맞이했다. 비로서 오늘로 그 끝이 보이고 있다. 몸은 다시 열을 내기 시작하며 열을 내기 위해 먹었던 생강차들과 대추차들이 몸에 열기를 더 하며 몸 스스로 발열하는 열기에 잠에서 깨는 지경까지 왔다. 이때 짜증이 나기보다는 몸이 회복되었다는 느낌을 받아 기분이 좋아. 억지로 자려는 시도보다는 이렇게 책상에 앉았다. 이제까지 내 인생에서 Foucs는 미래에 있었다. 이 관점은 언제부터였는지 돌이켜보며 거의 중,고등학생시절부터 점점 심해져서 20대 때는 미래에 대한 걱정과 불안이 심해지고 강박적인 행동들도 많이 한 것 같다. 해도해도 할 것이 더 없는지 찾아보고, 계발에 고삐를 늦추면 미래에 도태되지 않을까하는 두려움에 쉬어도 쉬는 것이아니고, 쉬는 방법도 잃어버린 상황. 이런 스스로가 스스로에게 주는 압박속에 일하고, 살다보니 오랜기간 무엇을 지속하기 어려웠고, 실제 걱정하는 것보다 행동은 더디게 나오는 상황. 최근 여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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