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든 자취방을 떠나며.. (원룸 꾸미기)

전국적으로 강한 비가 쏟아지는 주말 오늘은 그에 걸맞은 약간 슬프면서도 감성 젖는 이야기가 될 수 있겠네요... 네 제목에 보신 대로 몇 년간 정들었던 원룸(정확히는 투룸) 자취방을 뒤로한채 최근 이사를 했었거든요. 원래 연초에 이사를 하려고 했지만.. 저에게 이런 사정이 생겨버리는 바람에 이번달초에 이사를 하게 됐습니다... 오늘 비가 세차게 와서 감성에 젖다 보니 전에 살던 집에 대한 추억이 문득 떠올라 버렸는데요 아련한 추억이 생각난 김에 그래 옳거니! 오늘은 이거다!! 이런 급작스러운 마음으로 예전 자취방에 대한 주제를 포스팅을 해볼까 합니다~~ 안물안궁 이라고요? 네 압니다. 그래서 시덥잖은 추억 팔이보단 뭔가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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