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용 콘솔박스에 장착하는 강아지 카시트 몇 달 사용한 내돈내산 후기


차량용 콘솔박스에 장착하는 강아지 카시트 몇 달 사용한 내돈내산 후기

작년 10월 경 아이와 함께 미니 비숑을 분양받았다. 가족들과 함께 차를 타고 여행을 갈 때 차량용 강아지 카시트가 없어서 늘 조금 불편하다는 생각을 했다. 그래서 올 여름, 여러 곳을 비교한 후 차량용 콘솔박스에 설치할 수 있는 제품으로 샀다. 비숑 몸무게가 대략 3kg 정도이다. 이 정도 사이즈는 되어야 한다고 설명이 나와 있었다. 내가 생각한 것보다는 꽤 부피가 컸다. 스펀지로 둘러져 있는데 마감상태는 나쁘지 않았다. 앞쪽은 강아지가 안정감 있게 머리를 걸칠 수 있도록 제작이 되었다고 한다. 옆에는 끈으로 된 손잡이가 달려 있어서, 콘솔박스에서 떼어내어 손으로 운반할 수도 있게 만들어져 있다. 바닥이 완전히 밀봉된 방수로 처리되어 있으면 더 좋았을 텐데 그렇지 않다. 바닥 재질은 방수지만 재봉된 틈으로 새어 나올 수 있다. 바닥은 완전 방수는 아니라서 배변을 가리는데 익숙지 않은 애견을 데리고 다닌다면 반드시 패드를 깔아줘야 한다. 방석은 폭신한 재질인데 사실 이건 좀 별로다....


#강아지카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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