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만원으로 이사온 것 같은 기분 내는 법

안녕하세요~! 여름 맞이해서 커튼을 바꿔봤어요! 게으른 저는 봄에도 칙칙한 회색 암막 커튼으로 버티다가 여름이 되니 도저히 답답해서 안되겠더라구요ㅎㅎ.. 커튼 바꾸기 전 거실 모습이예요. 5월까지 저 상태였답니다 ^^ 호호.. 저 너덜너덜해진 커튼 좀 보세요...딸이 잡아 당기고 놀아서 봉은 다 휘어지고...절레절레.. 저희 집은 원래 이런 커튼 봉을 사용했었어요. (왜였더라..?) 그런데 예쁜 커튼은 레일식 밖에 없더라구요 그래서 모던하우스에서 레일이랑 호텔식 나비주름 쉬폰 커튼을 두 개 샀습니다! 매장에 가서 바로 사오려고 했더니 온라인몰이랑 가격 차이가 꽤 많이 났어요;; 사진을 안 찍었는데 매장에서는 약 7만원에 팔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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