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 살다 보니 잉베이의 공연도 보게 되는군요 잉베이의 광팬 정도는 아니어도 그의 클래시컬하고 장엄한 분위기와 격렬한 메탈에 속주스타일을 좋아했습니다. 랜디로즈를 좋아한것도 바로 그 클래식한 분위기.... Dee를 듣고 클래식기타를 배워봐야 겠다는 생각을 했을 정도니까요.. 그렇다고 속주스타일의 다른 기타리스트들은 좋아하진 않아요. 메탈리카를 좋아하는데 다른 스래쉬메탈밴드들은 별로 좋아하지 않는것처럼요. 어떤 음악장르를 좋아한다기보다 개성 강한 아티스트에 몰입하는 스타일인것 같습니다. 암튼 어찌어찌해서 잉베이 공연장에 도착 줄을 두번 서서 입장햇습니다.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 홈피에는 줄서는 순서대로 입장이 아닌 티켓 번호 순서대로 입장이라고 되있던데 그럴리가 없다는 생각을 하긴햇죠.. 입장하며 한컷 ~~~ 나우 플레잉!!!~~ 와우~~ 공연장에 들어섰을때 첫느낌.... - 생각보다 작네.... - 헛 저 마샬앰프는 머지? 설마 저걸다? 이좁은 곳에서? 뽀대용인가? 공연기다리는 중.....
원문링크 : 잉베이 맘스틴 내한공연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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