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예모 감독의 '5일의 마중' - 음악영화는 아니지만


장예모 감독의 '5일의 마중' - 음악영화는 아니지만

장예모 감독의 3대 걸작으로 꼽히는(ㅋㅋㅋ 내가 정한거) 붉은수수밭, 인생, 5일의 마중.....이세가지 영화중에서 가장 최근의 걸작이 바로 '5일의 마중'.... 공교롭게도 모두 '공리'가 주연이다. 붉은 수수밭을 첨 봤을때... 아니 이런 중국영화가 이런영화가...헉... 장예모.. 공리....헉..... 그동안 시시껍절한 홍콩영화만 접하다. 장예모의' 붉은수수밭'은 충격과 감동의 도가니였다. 장예모감독, 그의 프로필은 잘 모르지만 그는 중국을 사랑하는 애국자이며, 중국의 근현대사를 통해 끊임없이 메세지를 보낸다. 공산주의와 민중들의 삶에 대해서.... 그의 후반기 걸작 '5일의 마중'또한 중국역사의 기록이다. 이 영화는 음악과 관계없는것 처럼 보이지만 이 영화를 보면서 가장 기억에 남고 감동적인 장면이 음악과 관계가 있다. 그렇다고 OST가 히트를 쳐서 유명하거나 그런건 아니고.... 남편을 알아보지 못하는 아내의 기억을 되돌리기 위해 피아노를 연주하는 장면.... 그래 피아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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