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중현님 버클리음대 명예박사학위 받다


신중현님 버클리음대 명예박사학위 받다

펜더사의 헌정기타에 이어 또한번의 영광과 자부심 '록의 전설'인 기타리스트 신중현(79)이 한국 뮤지션으로는 처음으로 미국 버클리음대 명예박사 학위를 받았다. 사진은 버클리음대 홈페이지에 올라온 게시글. 신중현은 13일(현지시간) 미국 보스턴대학교에서 열린 버클리음대 학위 수여식에서 세계적인 뮤지션인 라이오넬 리치, 루신다 윌리엄스, 토드 룬드그렌, 닐 포트노우와 함께 로저 H 브라운 총장으로부터 명예박사 학위를 받았다. 브라운 총장은 이날 신중현에 대해 "1960년대 사이키델릭 록부터 1980년대 팝까지 아우른 절대적인 전설이자 천재 예술가"라고 소개했다. 또 "신중현은 작곡가이자 프로듀서, 뮤지션, 활동가이며 신념을 굽히지 않는 예술가의 자질도 가졌다"고 설명했다. 학위 수여식 전날 저녁 신중현은 아가니스에서 열린 졸업 공연에서 솔로 기타 연주를 선보이기도 했다. 공연 막바지에는 라이오넬 리치가 무대에 올라 학생들과 함께 '위 아 더 월드'(We are the World)를 불렀...



원문링크 : 신중현님 버클리음대 명예박사학위 받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