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 사고, 상실 이후 우리에게 필요한 마음과 자세

재난, 사고, 상실 등으로 인한 트라우마로 불안, 우울, 상실감, 분노와 같은 큰 감정적 고통을 안기게 됩니다. 이러한 감정적 고통이 더 이상의 정신건강 문제로 발전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 정말 적극적인 관리와 지원을 통해서 심리적인 고통을 줄여보고자 노력해야 될 것 같습니다. PTSD 혹은 급성 스트레스 장애 굉장히 정신없던 상황에서부터 좀 벗어나 시간이 지나면 잠깐 숨을 돌리시겠지만 우울, 불안, 분노 또 미래가 단축된 것 같은 여러 가지 느낌들, 또 멍하거나 해리된 느낌을 받기도 합니다. 그러니까 이런 연쇄 반응이 지속될 경우에는 우리가 보통 PTSD라는 말을 요즘 많이 쓰던데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를 의심을 해 볼 수 있습니다. PTSD라는 것은 보통 상황 이후 30일 이후까지 이런 증상이 지속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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