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떠난다고 또 날씨가 기가 막혔던 하루 by 석영작가


제주도 떠난다고 또 날씨가 기가 막혔던 하루 by 석영작가

매-우 훌륭한 하늘 제주살이 49일차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오늘은 제주스냅 촬영이 있어서 촬영을 다녀왔습니다. 어제 지형정찰을 미리 다녀와서 그런지 결과물도 무척 마음에 드는 보람찬 하루였습니다. 보통 촬영은 오후 1시 정도에 시작을 하는데.. 촬영 나가기 전.. 날씨는 매우 합격이더군요! 살짝 햇살이 뜨뜻한 하루였지만, 이런 날엔 냉면..이었으면 좋겠지만 아직 냉면 안한다고 비빔국수로 시작합니다. 계산하고 미팅장소로 가고 있는데.. 누가 뒤에서 계속 부르시길래 분식집 사장님이 계산할때 500원 더 받았다고, 그거 돌려주러 오셨다고.. 덕분에 원래 기억에 남는 가게였지만 더더욱 기억에 남는 가게가 되었습니다. 저주받은 상권이라고 생각했던 칠성로에.. 제가 봤던 사람 가장 많은 모습을 갱신했습니다. 이젠 광고전단을 나눠주는 사람까지 등장했더라구요. 아무튼 촬영은 잘 할 수 있었습니다. 촬영 중간에 찍어둔 하늘의 모습들이구요. 이제 제주는 완벽한 봄인지.. 나비들도 많았습니다.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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