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일기: 내가 좋아하는 것들 by 석영작가


주간일기: 내가 좋아하는 것들 by 석영작가

조금씩 익숙해지는 한국생활 제주도에서 촬영을 하며 이곳저곳 게스트하우스 생활을 전전했을 당시에는 한국생활에 적응이 될리가 없었는데, 5월 1일날 양산의 친척집이 비어 있어서 벌서 한달 반 정도 한국살이를 하고 있다. 그래서 조금은 한국에 대해서 적응이 되는 느낌이다. 프라하에서는 항상 집 앞에 분리수거대가 있어서 아무때나 나가서 분리수거를 하면 됐지만.. 여기는 일주일에 한번 몰아서 해야하는데.. 이것도 이제 적응이 되어서 곧잘 나가서 분리수거를 하고 온다. 그리고 동네에 이발소가 있어서 커트를 좀 했다. 물론 거의 머리를 밀다시피 했는데.. 이제 여름 촬영이기 머리카락이 길면 촬영에 방해가 되기 때문에 최대한 없는게 유리 :D 그리고.. 머리감는걸 셀프로 하는 이발소가 있다는 것도 신기했다. 친구놈들은 부산이나 대구에 살고 있어서.. 만나러 가려면 한시간 정도 버스를 타고 오가야 하는데, 그 시간동안 생각을 많이 할 수 있어서 좋았다. 오늘은 글로 정리할 부분은.. 내가 무엇을 좋...


#주간일기챌린지

원문링크 : 주간일기: 내가 좋아하는 것들 by 석영작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