촬영하면서 바빴던 프라하의 주간일기 by 석영작가


촬영하면서 바빴던 프라하의 주간일기 by 석영작가

어느덧.. 프라하로 돌아온지 보름 정도 지났더니.. 그냥 모든게 원래대로 돌아왔다. 가장 피부로 느껴지는 차이점은.. 한국은 습하고 더워서 밖에 돌아다니는 것 자체가 좀 힘든데.. 프라하는 그냥 공기만 뜨-겁-다. 며칠날 찍은 사진인지는.. 모르겠지만.. 일요일에 주간 날씨 정리하면서 올라오겠지.. 아무튼.. 이거 찍은 날도 꽤 더웠음.. 그래도 땀은 한국에서 처럼 육수가 쫙쫙 나오는 정도는 절대 아니고 ^0^ 땀이 나도 그늘로 가면 금방 뽀송뽀송해지는건 정말 축복인듯.. 요즘 외식이라고는.. 쌀국수 밖에 안먹고 있는데.. 내가 자주가는 가게에는.. 어느덧 에어컨도 설치를 했고.. 심지어 틀어주기까지 하더라.. 요즘 전기세 비싼데.. 여하튼 대한민국 화이팅! 한국수력원자력에서 체코 원전수주 꼭 하길 바라고 있음. 그냥 잡담이지만.. 한수원에서 체코 원전 수주하면.. 프라하에 한식당이 몇 개가 늘어날지.. 지인과 이런 농담이나 하고 있다. 요즘.. 프라하에서 마스크 쓰고 다니면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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