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매하게 흐린날, 24년 2월 17일 체코 프라하 날씨 by 석영작가


애매하게 흐린날, 24년 2월 17일 체코 프라하 날씨 by 석영작가

프라하 날씨 기록하기 3,297일차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오늘 프라하는 많이 흐리군요. 오전에는 구름 사이로 해도 보이고 그랬는데.. 오후가 될 수록 점점 구름이 두꺼워져 갔습니다. 아침 저녁으로는 아직 조금 춥고 오후에는 활동적인 사람은 코트 정도면 충분할 것 같고, 추위를 잘타거나 프라하를 좀 자세히 구경하고 싶다. 셀카를 많이 찍는다 싶으신 분들은 경량패딩같은거 입으면 딱 알맞은 그런 기온이었습니다. 최고 영상 12도, 최저 영상 6도인 하루였구요. 다음주부터 체코에는 새로운 학기가 시작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오늘 프라하에 관광객이 엄청나게 많아요. 보통 촬영하러 프라하 시내를 돌아다니면 제 귀에 가장 많이 들리는 언어는 독일어입니다. 근데 오늘은 유독 체코어가 많이 들려서 호서한테 물어보니까 새학기 가족단위로 외출을 많이 했다고 하더라구요. 오늘 마리아 전망대는 평화롭습니다. 흐린거 빼고 완벽해요. 유쾌한 사람들도 많았구요 ㅎ_ㅎ 3월부터 프라하는 다시 관광객이 많아...


#2월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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