곧 봄, 24년 2월 20일 체코 프라하 날씨 by 석영작가


곧 봄, 24년 2월 20일 체코 프라하 날씨 by 석영작가

프라하 날씨 기록하기 3,300일차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이제 프라하는 봄이 거의 다 온 것 같습니다. 원래 이번주에 영하 4~8도로 매우 추울 예정이었는데.. 그럴 일정은.. 당분간 일기예보에서 완전히 사라졌습니다. 뭐.. 포근하거나 그런 정도는 아니지만 딱히 겨울같지도 않은 상태입니다. 봄이라 그러기엔 바람이 불어서 좀 춥고, 겨울이라 그러기엔 기온이 너무 높고.. 애매합니다 ~_~ 프라하 스냅 촬영 나와서 잠시 짬이 남아 날씨 사진을 찍어보았습니다. 설정을 잘못해서.. 채도가 다 날아갔군요. 파란 하늘이 있다는 것에 의미를 두면 좋습니다 :D 음.. 웬 용자가 있군요. 반대편에서 누군가 카메라로 촬영하고 있는거 아닌가.. 카메라 어디있지 찾아봤는데 안보이더라구요. 진짜 용자인듯.. 지금 저렇게 입고 다니면 감기각입니다. 지금 프라하에는 독감이 유행중이고.. 제가 독감 걸려서 보름 정도 고생했거든요. 아프거나 그런건 아닌데.. 목에 가레가.. -_-;; 분명 아까 촬영 시작...


#2월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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