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과 흐림, 24년 2월 23일 체코 프라하 날씨 by 석영작가


바람과 흐림, 24년 2월 23일 체코 프라하 날씨 by 석영작가

프라하 날씨 기록하기 3,303일차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오늘 저는.. 촬영 스캐줄이 없어서 친구랑 하루종일 포켓몬고 이벤트하러 돌아다녔습니다. 뭐.. 카페 계속 옮겨다니거나 음료수 하나사서 중앙역 주변을 배회하는데요, 중앙역에는 그냥 지나가기에는 별 문제가 없지만 계속 있으면 좀 지저분한 친구들이 말을 많이 걸어와서 불안합니다. 제가 유일하게 카메라를 챙기지 않고 외출하는 경우가 이런 날이에요. 그래도 외출하기 전에 찍어둔 몇장으로 대체합니다. 일단 기온은 촤고 영상 11도에 최저 영상 0도인 하루였구요. 저는 그냥.. 한국에 지하철 주변에 남자들이 흔하게 입고 다니는 검정색 모직코트 있잖아요? 그거 입고 다녔는데 살짝 춥게 느껴졌습니다. 확실히 전날 촬영 나갈때보다 옷이 많이 얇아졌으니까요. 기온이 오르고 꽃 봉오리가 오른다고 한들.. 아직 기온이 10도 언저리인건.. 명심해야 합니다. 뭐.. 10도면 조금 쌀살한 가을 아니냐 하실 수도 있는데.. 프라하는 지형이 분지 아래...


#2월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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